(하단 뱀사진 주의...) 7월 마지막주 받은 휴가 내내 기상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일기예보를 확인하던 중... 강원도 지역은 금요일 비예보가 없어졌습니다... ㅎㅎ 미리 계획한 코스는 부곡에서 비로봉 찍고 돌아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조금 어려운 코스로 올라가고... 평이한 코스로 내려오고...(무릎보호...) 부곡탐방지원센터입니다 주차장은 사진찍은 곳 뒤쪽으로 10대 미만정도 세울수 있을정도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 별다른 표시는 없습니다... (전 다시 돌아내려가 주차장을 찾아 헤맸다는...T.T) 제가 올라가는 코스-부곡(비로봉)코스-랑 내려오는-부곡(곧은재)코스-코스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학생 때 동아리 MT왔을적에 입산시간을 몰라서 입구에서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은 무등산으로 정했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거리... 그동안 안가본 곳 위주로 정하다 보니... 주차장은 : 광주 동구 운림동 423(증심사지구 공원주차장)으로 찍고 갑니다... 서석대에서 천왕봉까지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네요... 군부대, 산불예방... 등의 이유가 있는거같은데 아쉽네요... 3월인지... 천왕봉을 한번 오픈(예약제)했다는 글이 있어서 공원관리사무소 연락을 해보니... 추가 오픈 계획은 없다고 그러시네요... 아쉽아쉽... 계속 모니터링 해야겠어요... 증심사입구 > 운소봉 > 새인봉 > 새인봉삼거리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하산)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 규봉 > 규봉암, 광석대 > 규봉 > 장불재) > 중머리재 > 서인봉 ..

의료진에게 추천하는 도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이하 어죽) 아버지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내게 이책은...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끔 한다 질병과 죽음 누구도 피할수 없는 우리의 미래다 암과 같은 생사를 결정하는 진단을 받을때 치료를 위해 삶의 질을 포기할 것인가 아님 삶의 질을 위해 치료를 포기할 것인가 우린 결정해야 한다 이에 대한 결정은 환자 혼자만으론 어렵다 가족들도 마음을 모아줘야 하고 그 의사결정에 의료진들이 도와줘야 한다 치료가 될 병인지, 진단이전의 건강으로 돌아갈수 있는지... 의료진이 생명연장만을 고려하는게 아닌 환자의 삶의 질도 함께 고민해줘야 함을 여러사례를 들어 어죽은 얘기하고 있다 이 짧고 아마추어적인 책소개로 많은 의료진들이 이 책에 공감을 해줬으면 하고 바래본다 #어떻..

무릎이(특히 왼쪽 무릎이...) 가끔 무리하면 이상신호를 보내줍니다... 거부할 수 없는 노화(?)현상 ㅎㅎ 더 늦기전에... 라는 생각이 퍼뜩 들면서 설악산을 계획해봅니다 산 오르면서 올랐던 길 말고 다른길로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오색으로 올라가 한계령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구상해봅니다~~~ 음... 만만치 않은 코스가 되겠습니다...만 생각보다 더.더.더. 힘이 들었습니다 먼저, 한계령으로 하산 후 오색까지(44번 지방국도) 약10Km 내려올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걸어서 2시간정도... 와우... 산행 후 2시간 평지(내리막)... 상상만 해도 최악입니다 그래서 대중교통편을 알아봅니다... 동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시외버스 중 경유하는 버스편이 하루에 몇대씩 있더군요 검색해서..

(미리미리 평산책방 운영시간-맨 아래 있어요-을 확인하세요... 월요일 휴무... 계절(월)에 따라 17시 또는 18시에 운영종료. 18시 조금넘어 도착했는데 책은 구매를 못하고 책방 구경, 사진만 찍고 왔어요) 5월이면 항상 마음이 향해있는 그곳 마음이 아프고 숙연해지고... 돌아보니 아이들과 6년전 다녀왔던 대통령의 집 재방문... 쉽지 않은 시간 운전을 하고 도착한 봉하마을 나를 처음 반긴...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사는 세상사람의 작은 선물... 노란 바람개비... 6년전에 비해 많이 변했습니다... 모두 후원자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묘역 옆으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부엉이바위, 사자바위도 보입니다... 여전히 마음은 무겁습니다... 대통령의 집에서 바라본..

음... 무등산을 몇주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예보가 저의 발길을 바꾸네요... 산행중 비가 오락가락... 출발부터 비가 살살 와서... 우비입고 가다가 비가 잦아들어 벗고... 다시 입기 귀찮아서 비도 맞고... 바람도 맞고... ㅎㅎ 계절... 날씨... 완전 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한 날씨네요... 입으면 좀 덥고... 벗으면 바람에 춥고... 그냥 바람막이를 입고 올껄... 모자도 챙길껄...ㅎㅎ 동학사2코스 + 천정코스를 목표로 급히 계획해봅니다... 자주(?) 찾았던... 가까운 산이라 리스트에서 빼놓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좋네요... 차를 어디다 세울까 왔다갔다 하다... 결국 주차장으로 들어갔네요... (주차비 4천원, 계룡산 인근은 주차할 곳이 식당가빼곤 거의 없..